민주사회 노동자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직된 새마을운동중앙회노동조합이 창립된 1988년 이래, 

우리는 조합원들의 근무여건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균보다 적은 임금, 과중한 업무, 계층 간의 갈등 등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. 

오히려 조합원수가 감소하며, 조합원들의 관심이 더 멀어지는 노동조합의 위기가 도래하였습니다.

새마을운동은 현장에 있습니다. 그런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새마을지도자들을 이끌어내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동기부여가 바로 새마을운동의 성패를 좌우 할 것입니다. 

이에 우리 새마을운동중앙회노동조합은 조합원들이 자긍심과 당당함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, 그래서 우리의 권리를 당당하게 요구하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우리의 당당함이 『함께 어울려지는 지역공동체, 활기차고 다시 일어서는 대한민국,  생명이 존중되는 세계인류국가』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.

새마을운동중앙회노동조합 위원장